밝으면 밝을수록 핀트 맞추기가 어려워지는 측면도 있습니다.
특히 망원사용시...
그래서 제가 자작한 5"x10" 카메라는 프레즈넬 렌즈 붙였다가 떼어버렸습니다...!
(비싼값으로 산건데....아이고 아까비....)
3정재영
2011-06-17 20:08:55
제가 이번에 Yanke 57용을 사서 647에 사용할려고 장착해 보았는데 오리지널보다 못하더군요.
조금 밝기는 한데 촛점이 선명하지 못하여 떼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부탁을 해서 에보니617용을 알아보았더니 약5만원 이상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또 알카스위스 57용을 하나 사놓았는데 오리지널 중국제보다는 아주 조금 좋기는 한것 같은데 관세까지 물은 것이라
비싸서 아까워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중국제 617하나 사놓고 고민이 많습니다.
4정재영
2011-06-17 20:09:39
수정합니다. 아 5만엔입니다.
5곽경보
2011-06-17 20:49:45
기성제품이 맘에 들지 않으면 직접 자작하는 방법 밖에요.....
별로 힘들어 보이지도 않는데....
저 같으면 직접 자작한다에 1백만표!!!! ㅎㅎㅎㅎ
한정님은 OHP용 스크린이 맘에 들지 않으신 모양예요?
그러면 짱께이 제품도 양에 차지 않을텐데....
최종 방법은 얼마간의 비용을 지불 하고서라도 위스타껄로 바꾸셔야 겠습니다.
화덕현님 방법(유리)
8*10 유리를 두장 준비해요. 유리가 없으면 아크릴도 상관 없어요
그리고 콤파운드라는 연마재도 있어야 해요 500빵 정도의 입자면 되요
각각의 유리는 한 면을 꼭 마스킹 해주어야해요. 스크래치를 방지해야하니까요
준비물이 구비되면 샌드위치를 만들듯이 유리면 사이에 콤파운드를 한 스푼 넣고 물을 약간 부어요
위에 얻은 유리를 잡고 부벼주어요 이왕이면 좌우 상하 보다는 원을 그리듯 부벼요
이런 우라질 컴파운드가 많으면 유리 사이로 컴파운드가 흘러나와요
하지만 상관 없어요. 20분 이상 계속 부벼야해요.
아싸 가오리 간단하게 두 장의 그라운 드 글래스가 탄생해요.
흐르는 물로 컴파운들를 씻어주고 마스킹을 떼고 나서
연필과 자를 가지고 그리드를 그려주면 간단하게 끝이나요 ^^*
임용현님 방법(아크릴)
^^. 화덕현님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또한분의 전문가(충무로 8x10, 흑백작가)의 고견입니다.
얇은 아크릴판, 두꺼운 아크릴판, 약간 거친 제도용 트레싱페이퍼를 준비,
렌즈쪽으로 얇은아크릴판 트레싱페이퍼 두꺼운아크릴판 순으로 겹쳐서 스크린으로 사용(트레싱페이퍼에는 필요한 선을 그림)
이방법은 얇은아크릴판두께 만큼 유격이 생김-> 감안하여 필름홀더 장착되는 부분도 같은 앏은아크릴판을 붙임.
대형 전문가들이(8x10) 과거에 많이 사용했던 방법이며, 위의 조준님과 화덕현님방법 보다도 훨씬 선명하다고 하는데..???
아묻튼 8x10 전문가들이 하나같은 이야기가 필드용으로 사용목적이면 면이 넓기 때문에 잘 깨지므로 스크린은 제작하여 쓰는것이 좋다는군요.
저렴한 비용으로 여러방법 다 이용해 봐야 겠습니다.
6박민기
2011-06-20 16:02:27
곽경보님 글을 보니 쉽게 만들수 있을것 같군요...
1, 유리는 일반유리보다 강화유리(이전에 모니터 보호용 유리...) 사용 하여 샌드 브라스트 하는집을 찾으시면...
주위에 금속 도금이나 표면처리 하는곳이 있으면 가서 물어보시면됩니다.
(샌드브라스트는 셈플 있으면 샘플보여주면 비슷하게 맞출수 있음)
2, 전 5*10 핀트그라스는 이베이에서 구입 규격에 맞게 잘라서 공급받음
그리드는 샌딩면에 네임펜으로 그린후 알콜로 지우면 은은하게 줄이 나타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