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바람이였으면.
날 가두는 깊은 수렁에도 마포에 바람 새듯 쉬 빠져나가
내 갈 곳 찿아 갈수만있다면.
마음은 저 푸른 하늘이 내 고향인듯 싶은데
몸은 비닐에 둘려 쌓인 것 마냥 빠져 나갈 곳이 없다
가두고 갇혀 사는 세상이 싫다
아지랭이 피는 봄 바람이 아니여도 좋다
날 대리고 갈 바람만 있다면.
1곽경보
2013-03-21 08:36:46
요즘 산에 못가더니 맘이 많이 공허한 모양입니다.
내랑 봄바람이나 가르며 자유나 즐깁시더....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