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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 쉬는날인데
당초 계획은 강원도쪽 계곡이끼나 보러 갈려고 계획했는데
안되는놈은 뒤로 나자빠져도 코가 깨진다고
연일 폭우 소식에 혹시나 싶어 태백소방서에 전화를 하니 오지 않는게 좋다고 하네요.
하는수없이 포기하고 오전에 테니스장에서 노닥거리다 오후에 비행한판 때리고
그래도 시간이 널널하기에 저녁에는 오랫동안 방치해 두었던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 할려고 집에 들고 들어왔습니다.
PDA에 꼳혀있던 SD카드를 뺄려니 잘 안빠지네요.
한참을 낑낑거리다 겨우빼서 카드리드기로 업데이트를 하고서 다시 꼳았습니다.
이젠 잘 빠질려나 하고서 뺄려고 시도를 해도 안쪽에 점착이 되어서 꼼짝도 않네요.
또 한참을 낑낑대며 겨우빼서 카드슬롯을 깨끗이 청소를 하였습니다.
별다른 이물질은 없는듯한데....
다시 꼳아서 이젠 잘 될려나? 뺄려고 누르니 이젠 아예 안쪽에 낑겨서 요지 부동입니다.
날도 더운데 슬슬 열이 받기 시작합니다.
다시 1시간여를 낑낑대며 겨우 빼고나니 열이 이빠이 받습니다.
SD카드를 빼고 나서도 화가 가라앉지 았네요.
씩씩거리며 손에 잡히는 콤파스로 SD슬롯의 구멍을 딥따리 쓔셔대 봅니다.
에이~~!!!!
어느정도 화가 가라앉고서 SD카드를 살살넣어 봅니다.
닝기리~~~!!!!!
이젠 PDA가 SD카드를 인식을 못하네요.
이제사 슬슬 후회가 밀려 옵니다.
이놈도 예전 촬영지 찿아 댕기느라 2004년도에 거금을 주고서 산건데.....
버리고 새걸 사야하나?
A/S를 맡겨야 하나?
불편해도 스마트폰으로 버텨야 하나?
이제 또 고민거리가 생겼네요.
에휴~~!!!!
일 저질러 놓고 보니 아직도 수양이 덜된 모양입니다.
날씨 덥다고 너무 화내지말고 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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